공유하며 꿈꾸다

나눔MG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오늘 한층 더 성장합니다”

경남 남창원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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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손잡고 더 큰 성장을 향해 도약하는 동시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진정한 의미의 서민금융기관으로, 늘 우리 곁에 있는 경남 남창원새마을금고가 언제나 든든한 이유다. 건실한 경영에 기반을 둔 회원 복지는 물론, 모든 주민이 미소 짓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힘써온 이곳은 나아가 소외계층과 노약자, 장애인과 온정을 나누며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오민영 – 사진 안지섭

“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상부상조 정신을 회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로 작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외계층의 끼니 걱정 덜어 준 나눔냉장고를 채우는 손길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마치 형제처럼 환한 얼굴이 오롯이 닮은 정성교 이사장과 신동섭 전무가 나란히 서서 팔룡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동민 모두의 나눔냉장고(이하 나눔냉장고)’를 찾아온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남창원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쌀, 우유, 오이, 두부 등 4개 품목을 1인당 2가지씩 전달하며 활기찬 인사를 전하니, 받는 사람들도 행복한 미소로 답한다.
지난 2021년 팔용동 주민총회에서 자치 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3월 공식 시행한 나눔냉장고는 다양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기부 받아 먹거리 해결에 고충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금고에선 시범 운영 시기였던 1월부터 이미 동참해 현재까지 매달 40kg 이상의 쌀과 포장용 지퍼백을 지속해서 후원해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물품을 받고자 대기하는 이용자는 약 120~130명에 이릅니다. 면면이 살펴보면 나눔냉장고 없이는 당장 끼니가 막막하다는 이웃이 있을 정도로, 안타까운 사정이 적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가 더욱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합니다.”
나눔냉장고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힌 신동섭 전무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냉장고를 추가로 기획하면서 기부 물품 중 일정량은 배달해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냉장고 청결 관리와 식품 유통기한 확인을 철저히 해온다는 사실도 재차 강조했다. 이러한 설명에 동조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정성교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상부상조 정신을 회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로 작용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지역 최대 문화예술행사에 남창원새마을금고가 떴다!
한편 지난 9월 23일 성황리에 개최한 제12회 미르어울림축제에서 남창원새마을금고의 활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매년 지역의 각종 유관기관과 주민 3,000여 명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단연 팔용동 최대 문화예술행사로 손꼽히는 이 축제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만 2년간 잠정 중단했다. 그러다가 드디어 올해 다시금 부활하면서 명맥을 이을 수 있었다. 2009년 제1회부터 대대적으로 협력해온 남창원새마을금고가 빠질 순 없을 터였다. 서로 단합해 새마을금고 부스를 세우고, 칫솔과 치약 각 2,000개를 선물로 나눠주는 방문 이벤트를 열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다채로운 상품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도 나섰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저희 금고에서도 물심양면으로 행사 지원에 나섰습니다. 올해 이사장님이 손수 제작한 200만 원 상당의 담금주가 지역 주민 장기자랑대회 경품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답니다. 또, 금고 문화센터 라인댄스팀이 유쾌하고 신나는 초청 공연을 펼쳐 무대를 뜨겁게 달궜죠.”
정성교 이사장과 신동섭 전무를 필두로 전 임직원이 뜻을 같이하는 사회공헌활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1998년에 시작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바탕으로 해마다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기탁해왔으며, 2021년엔 3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55포를 저소득층 가정에 보냈다. 더불어 모든 임직원이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통해 여름에는 잡초 제거, 겨울에는 쓰레기 청소를 매달 1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나 남창원새마을금고가 먼저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상생을 향한 길을 닦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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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지역 주민 덕분에 남창원새마을금고가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이제 우리 금고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더 따뜻하고 즐거운 금융 세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미르어울림축제에 참가한 남창원새마을금고

동민 모두의 나눔냉장고 개소식

다 함께 꿈꾸는 따뜻하고 행복한 금융 세상
지난 1980년 자연 설립한 남창원새마을금고는 창원시 일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왔다. 2007년 팔용지점을 선보이며 행복한 금융을 선도하고 따스한 영향력 확대에 일조하였다. 또한, 2016년 성주지점의 문을 열면서 오늘날과 같은 조직을 완성했으며, 2019년 본점을 지금 위치로 이전해 누구나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더 나아가, 2020년 3,287억 원에 다다른 자산은 2021년 3,889억 원을 넘어서 올해 10월 4,000억 원을 돌파했고, 지난 3~4년간 평균 300억 원 이상 꾸준히 신장 중이다. 수상 실적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2013년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과 2018년에는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최우수금고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섭 전무를 비롯한 우리 임직원 18명 모두가 심성 곱고 친절하다고 다들 입 모아 칭찬하고 있어 제 어깨가 다 으쓱합니다.”
모든 공을 전 직원에게 돌리는 정성교 이사장의 자랑에 신동섭 전무가 겸손하게 손을 내젓는다. 각자 본연의 업무에 몰입해 최상의 역량을 발휘한 덕분에 오늘날의 성과가 있었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공을 돌렸다.
“평소 박차훈 중앙회장님이 스스로 ‘새마을금고의 큰 머슴’이라 자처하시잖아요. 저희 이사장님과 저는 ‘남창원새마을금고의 작은 머슴’으로서 현장에서 구슬땀 흘려 일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서포터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더욱 내실을 기하며 자산 5,000억 원 달성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다짐한 두 사람은 본점과 각 지점 활성화를 위해 더욱 효과적인 인력 재배치와 조직 안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지금처럼 회원 중심 복지와 환원 사업을 유지하면서 건강걷기대회나 지점별 문화센터 공연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회원과 지역 주민 덕분에 남창원새마을금고가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이제 우리 금고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더 따뜻하고 즐거운 금융 세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남창원새마을금고 팔용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