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며 꿈꾸다

으뜸MG

금융 역량과 친절 서비스,
사회공헌활동까지 ‘으뜸 중의 으뜸’

대구 으뜸새마을금고

대구 으뜸새마을금고 장태훈 이사장(두 번째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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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으뜸’이다. 올 2월 으뜸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하며 그 이름에 걸맞게 ‘으뜸 중의 으뜸’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46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원 곁을 지켜온 으뜸새마을금고는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만족도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다채로운 환원 사업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항상 제일가는 진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으뜸새마을금고가 변함없이 사랑받는 비결이다.

오민영 – 사진 안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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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끈기를 배웠고, 그로 인해 한 뼘 더 자랐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활용해 또 다른 50년,
다음 100년의 으뜸을 향해
발돋움해야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꿈꾸는 상생의 길
골목상권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내공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다. 1996년에 준공해 한자리를 지켜온 으뜸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느껴지는 존재감이다. 연면적 2,341㎡(708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은 사옥은 지역주민 누구나 들르는 동네 사랑방으로 유명하다. 오가는 발길이 분주한 1층 금융 창구에 가면, 직원마다 환한 미소로 각종 업무와 상담, 안내 등을 도맡아 척척 처리해준다. 4층 회의실은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위해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문화 교실이 운영되는 5층에는 탁구대를 설치하여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민들에게 장려하고 있다. 아울러 2·3층 목욕탕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편의시설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각광받고 있다.
“우리 금고가 있는 서구 비산동엔 대구 3대 시장 중에 하나인 서부시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전의 활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의지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 회원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꾸준히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점진적인 성장을 이뤄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물론 넘어서야 할 난관은 그뿐이 아니다. 젊은층 인구수 감소로 인한 고령화, 나날이 심화하는 금융기관 간 경쟁 등 갖가지 이슈가 산재하였다. 그러나 장태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강해지는 상부상조 정신에 힘입어 서민금융기관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일찍이 비산 2·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 자연보호서구협의회장, 평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향우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갈고닦은 역량을 토대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다짐이 자못 믿음직스럽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비결은 바로 희망
지난 1976년 비산3동새마을금고로 자연 설립한 으뜸새마을금고는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두각을 드러내 왔다. 46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당연히 매사 평탄할 수만은 없지만, 확실한 점은 고난 끝에 늘 희망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1996년 당시 자산 200억 원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40억 원가량을 고정자산으로 투자하며 본점 사옥을 신축했어요. 더 나은 업무 효율성과 안정적인 고객 응대를 위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이 같은 결단에 일각에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장태훈 이사장은 기억한다. 그러나 든든한 보금자리 마련은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으로 되돌아왔다. 나아가 더욱 내실을 기하는 차원에서 공제 T&T(Target & Training) 행사를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익 창출과 실적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성공했다.
2021년 중리동에 제1지점(현 뉴타운지점)의 문을 열며 지역에 금융 영향력을 한층 확대했다. 그러다가 올해 2월 으뜸새마을금고로 명칭을 최종 변경하면서 더 큰 성장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다.
한편 2019년 1,500억 원에 다다른 자산은 2021년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증가세를 보인 결과, 2022년 9월 드디어 2,70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2013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우수상과 2014년·2019년·2022년 각각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끈기를 배웠고, 그로 인해 한 뼘 더 자랐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활용해 또 다른 50년, 다음 100년의 으뜸을 향해 발돋움해야죠.”

대구 으뜸새마을금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이웃 사랑 실천
으뜸새마을금고가 이룬 성과는 다름 아닌,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서 비롯했다. 그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해마다 실천한 이웃 사랑이 큰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1998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기점으로 십시일반 모은 쌀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2월 희망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65개 곳에 전한 백미는 무려 총 1,500kg에 달한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주민을 더욱 보살피고자 했다. 2021년 서구청에 KF94 일회용 마스크 2만 장, 대한노인회 대구 서구지회엔 1만 장을 기탁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끔 뒷받침하였다. 더불어 2020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에 동참해 3회째를 맞이한 올해엔 100만 원 상당의 카스텔라 700개를 직원들이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상금을 좀 더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2019년, 2022년에 받은 상금 300만 원, 500만 원을 우리나라를 책임질 미래 세대의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서구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으뜸새마을금고로의 명칭 변경을 기념하여 지원금·표창장 전달식을 열고 경로당 난방 연료, 서부초등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 지역단체 후원 등에 총 500만 원을 기부하며 감동을 전했다. 그 밖에 소상공인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저소득·다문화 가정 장학금 지원, 연말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등 이제껏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은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다.
“앞으로도 으뜸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회원이 상호작용하고 서로 소통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자산 3,000억 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 나갈 계획입니다.”
특별한 포부를 밝힌 장태훈 이사장과 최상희 전무를 필두로 전 임직원이 힘찬 파이팅을 외친다. 그 환한 얼굴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한 무한의 열정 에너지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