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을 전하다

MG이슈 ①

2021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다(多)통(通)하는 MG공제, 마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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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2021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길었던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2년 만에 대규모로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간 질적·양적 성장을 이룩한 새마을금고의 공제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해준 36명의 새마을금고 직원과 44개의 새마을금고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2년 공제사업의 비전 발표로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던 축제의 현장을 공개한다.

이경희 사진 안지섭, 이승헌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의 새 시대가 열리다
코로나19는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새마을금고 역시 마찬가지였다. 해마다 성대하게 치러졌던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 2년간 중앙회 1층 MG홀에서 최소한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중계로 전국의 금고 가족들과 만났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2년 만에 예전의 축하와 축제의 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5월 12일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라한셀렉트호텔의 행사장 안팎은 몰려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안마당에 자리 잡은 커피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는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석도 바쁘다. 늘 사람을 상대하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게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자신만의 색깔이 궁금한 것은 당연지사, 특히 여성 임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오후 2시가 넘어가자 시상식 참가자들 모두가 메인홀로 모여 준비된 좌석에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했다. 마침내 약속한 시간이 되자 웅장한 대북 공연이 오늘 행사의 서막을 알리고 박차훈 중앙회장 및 임원들이 블루카펫을 걸어 자리에 착석했다.
“지금부터 2021년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회를 시작합니다!”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의 힘찬 개회선언에 장내 가득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공제사업 경과보고 영상에서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에 시작한 금고의 공제사업이 지금까지 얼마나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는지 그 과정과 성과를 여지없이 보여줘 참가자 모두가 가슴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초심과 미래를 잇다
이어서 등장한 박차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의 과거를 짚고 현재를 치하하며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리 새마을금고는 1991년 공제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21년 말 공제자산 17조 2천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연간 정산공제료 477억 원이라는 성과를 냈고 4,094억 원의 사고공제금을 지급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회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새마을금고의 공제성과를 밝힌 박 회장은 다음의 말도 덧붙였다.
“2019년부터 시작한 공제 신계약 연계 환원사업으로 2021년 한해 1억 5천만 원을 적립하고 기부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새마을금고의 따뜻함을 전했으며 금고 및 임직원에게는 공제수수료 1,485억 원을 지원해 금고 수익증대는 물론, 임직원 복리증진에도 기여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어 수입공제료 3조 원 시대, 보험 비대면화 시대를 대비해 3가지 공제사업 운영방안을 내놓았다. 첫째, 금고와 임직원 주도의 자율적 목표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적시성 있는 마케팅 시행을 통해 금고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 둘째, 공제 멘토, 공제 매니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제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는 것. 셋째, 새마을금고공제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그것이었다.
초심과 미래를 잇는 새마을금고 공제가 되겠다는 박 회장의 다짐에 장내에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오래도록 이어졌다.

다음 영광의 수상자는 바로 여러분!
오늘의 하이라이트,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됐다.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담은 공제사업의 2021년 수행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은 금고 생명공제 부문, 금고 손해공제 부문, MGP 생명공제 부문, MGP 손해공제 부문, 신인상 부문, 으뜸상 부문, 지역본부 부문, 특화조직 부문, MGP 또바기 부문, MATCHING UP 부문, TM 부문 등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총 36명의 새마을금고 직원과 44개의 새마을금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이기고 손꼽히는 성과를 달성해 모두의 귀감이 된 주요 수상자는 세종새마을금고 배규봉 과장(MGP 생명공제 부문 대상), 성남동부새마을금고(금고 생명공제 부문 대상),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박공우 부장(MGP 손해공제 부문 금상, MGP 생명공제 부문 금상), 대전서부새마을금고(금고 손해공제 부문 금상) 등이다.
호명될 때마다 차례대로 무대로 올라온 수상자들은 뜨거운 박수 속에서 상금과 상패를 받았고 무대에 내려와서는 금고 식구들이 준비한 꽃다발에 파묻혀 지켜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시상식 사이사이 상영된 브릿지 영상에서는 수상의 영광을 안은 새마을금고들이 콩트 형식으로 금고 홍보를 펼치는 동시에 열띤 연기를 펼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금고 생명공제 부문 대상을 받은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의 황규덕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회원들 덕분에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임을 잊지 않고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고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블루카펫을 걸어 당당히 무대에 오른 MGP 생명공제 부문 대상 수상자 배규봉 과장은 떨리는 목소리로 행여 이름을 빼먹을까 걱정돼 준비한 메모지를 꺼내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도와준 주변 임직원들의 이름을 정성스럽게 언급한 뒤, “공제상품 설명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어떤 상품이 도움이 될지 공부하고 내 이웃을 대하듯 최선을 다하면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걸 깨달았다. 다음 이 자리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라고 외쳐 장내를 가득 메운 금고 임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새마을금고의 비전 영상 상영과 함께 “다(多)통(通)하는 MG공제!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이 발표되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고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환원사업 전달식도 가졌다. 2023년 이 영광의 자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 오늘 하루. 위기를 기회로,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어 공제사업의 신기원을 이룩한 새마을금고의 빛나는 성과가 내년, 후년에는 더욱 성장하리라 확신해본다.

2021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그 영광의 얼굴들

공제 업무는 시간과 신뢰를 기반으로 태산처럼 무거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면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런 어려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만큼 성취와 보람이 더욱 큰 업무이기도 하다. 2021년 새마을금고의 성장과 함께 발맞춰 그 영역을 확대해온 공제 업무 현장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공제성장의 일익을 담당한 수상자들을 만난 시간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경희 사진 안지섭

금고 생명공제 부문 대상

성남동부새마을금고 / 황규덕 이사장

“지역사회에서의 신뢰가
곧 공제사업으로 이어집니다”

2021년에 새마을금고 공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우수금고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공제연도대상을 7번째 수상했습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의 이 같은 성적은 공제사업에 대한 임직원의 긍정적인 사고와 대의원,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하반기 지점장 회의에서 직원들 스스로가 올해 공제연도대상에 도전해 보겠다고 결의를 다진 뒤 목표를 세우고 달성했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임직원, 대의원님,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제사업은 특히 지역사회가 갖고 있는 금고의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희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라는 모토를 가지고 경영해온 만큼 공제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경영이나 환원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온 것이 공제사업의 노하우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공제사업뿐 아니라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GP 생명공제 부문 대상

세종새마을금고 배규봉 과장

“공제는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는 업무”

공제대상 1등을 꿈꾸면서 노력한 세월이 10년이 넘었습니다. 초기에는 고객에게 상품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만이 중요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이웃처럼, 친구처럼 늘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지요. 그런 깨달음이 이 어려운 영광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제 업무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제는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 사람을 사는 사업입니다. 진심을 갖고 사람을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밀감과 믿음이 생깁니다. 친밀감은 꾸준한 안부 전화와 만남을 통해 자녀의 결혼, 본인의 생일, 다양한 집안 대소사를 알아가면서 쌓여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조급함은 절대 금물이라는 거예요. 그걸 알게 되는 순간, 고객은 부담을 갖고 바로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자신감’과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종새마을금고 양영직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과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MGP 생명공제 부문 금상 & 손해공제 부문 금상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박공우 부장

“과욕은 금물,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고객만을 생각합니다”

처음 수상 연락을 받고 많은 분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늘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의 이사장님과 전무님께 감사드리고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 생명공제, 손해공제 두 분야에서 수상을 했는데, 작년에 손해공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꾸준히 영업 노하우를 갖춘 것이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손해공제는 필수적이고 생명공제는 영업적인 측면이 강한 상품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업 당시 손해공제에 가입했던 고객에게 생명공제를 병행해서 권한 게 주효했습니다. 기존의 손해상품으로 형성된 유대관계를 생명공제까지 끌고 간 거죠. 고객관리 노하우라면 영업적으로 다가가지 않는 것, 모임에 참여해도 자연스럽게 사람들 사이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상품을 권할 때는 고객이 가장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해지를 해도 고객이 손해를 덜 볼 수 있는 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절대 무리하지 않습니다. 과욕은 부메랑을 부르니까요.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좋은 직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MGP 생명공제 부문 은상

드림새마을금고 김형진 과장

“새마을금고 공제만의 장점을 내세웁니다”

먼저 공제연도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해는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공제업무는 늘 제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만나는 손님들의 대다수가 공제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거부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저는 이 때문에 다른 회사의 보험과 차별화된 새마을금고 공제만의 장점을 내세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려 애썼고, 사고가 났을 경우 보상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주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새마을금고 공제로 옮겨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고객들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제 모습에 본인은 물론, 주변인들까지 소개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올해 첫 수상을 했는데 2022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더욱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심양면 도와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2021 공제연도대상 수상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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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장 훈격(중앙회장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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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공제대표이사 훈격(신용공제대표이사상장)